Wndnjs00
2023/06/04 08:06
안그래도 지금 택배노조와 파업이 빈번히 일어나는 것으로 보면 더욱 물류센터 노동자들의 고용문제에 있어 많은 반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요! 그동안 어느정도 취업난을 해결왔던 물류산업에서도 취업난이 일어난다면 경제와 연결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 피해는 무시 못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!
쿠팡의 2분기 연속 흑자의 비결 중 하나인 로봇 \'소팅봇\'을 통하여 바코드를 스캐너로 인식해 상품을 빠르게 인식하는 자동화를 구축하여 직원의 업무를 65% 단축시켰다고 합니다. 유통업체간 경쟁이 새벽배송을 넘어 당일배송까지 확대되는 이유로 비단 쿠팡 소팅봇 뿐만 아니라 많은 풀필먼트 센터에서 자동화 스마트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. 그 결과 업무강도가 낮아지고 근로환경도 안전해짐에 따라 물류센터의 스마트화는 불가피한 시대의 흐름이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. 이에 따라 일자리 감소 또한 피할 수 없는 일이겠죠! 앞서 직원의 업무를 작은 로봇 하나가 65%까지 단축시켰다고 하니 더 빠른 배송을 위해서라면 로봇을 선택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. 하지만 인공지능, 빅데이터, 자동화가 융합된 최첨단 물류센터가 나오는만큼 그 사이에도 사람의 손을 필요로하는 직업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새로운 툴의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하여 고용창출은 물론이고 지역소상공인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은 매우 필요해 보입니다.